재료쇠고기 안심, 양파, 애호박, 느타리 버섯, 팽이 버섯, 간장, 맛술, 겨자, 미지근한 물, 다진 마늘, 식초, 식용유, 버터, 소면 튀긴 것, 무순
만드는
법- 야채 준비
- 느타리 버섯은 부서지지 않도록 물을 받아 놓고 살살 씻는다. 느타리 버섯을 얇게 찢는다.
- 양파는 가늘게 채썬다.
- 애호박은 어슷썰기하여 채를 썬다.
- 팽이 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씻어 놓는다.
- 달군 팬에 식용유와 버터를 두르고
다진 마늘을 넣어 볶는다.
썰어놓은 양파, 애호박, 느타리버섯과 팽이 버섯을 넣고 볶는다.
볶던 재료에 간장과 맛술을 더한다.
* 수분이 많은 야채나 고기는 센 불에서 단시간에 볶아야 맛과 영양소 손실이 적다.
- 겨자소스 만들기
- 분말겨자를 미지근한 물에 잘 풀어 하루 정도 숙성시킨다. 급할 때에는 20분 정도 두어도 발효가 된다.
- 숙성된 겨자에 다진 마늘과 식초를 넣는다.
* 쇠고기에 어울리는 또 다른 소스
(1) 간장 1큰술, 맛술 1큰술, 식초 1큰술, 레몬즙을 조금 넣어 폰즈소스를 만든다.
(2) 폰즈소스에 핫소스(타바스코 소스)를 섞으면 새콤매콤한 소스 완성.
(3) 맛이 강하다 싶으면 참기름을 한방울 넣는다.
- 쇠고기 안심 썰기
비닐로 쇠고기 안심(샤또 브리앙용 부위)을 사탕모양으로 꽉 싸서 냉동실에 넣어 살짝 얼려 두었다가 얇게 썬다.
* 얼려두면 썰기도 편하고 먹을 때 사각사각 씹히는 맛을 살릴 수 있다.
* 한 사람은 야채를 볶고 한 사람은 쇠고기를 썰어서 뜨거운 야채와 차가운 쇠고기가 동시에 요리되면 좋다.
- 담기
- 볶은 야채를 접시 가운데에 담는다.
- 둥근 모양으로 얇게 썬 쇠고기 안심을 볶은 야채 주위에 돌려 담는다.
- 겨자소스를 야채에 골고루 뿌린다.
- 튀긴 소면(삶은 후 노릇노릇하게 튀긴 것) 조금을 야채 위에 얹고 그 위에 무순을 얹어 장식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