채소 숙회

재료

만드는 법

두릅은 나뭇가지에서 순만 잘라내어 다듬은 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새파랗게 데쳐내 냉수에 헹군 후 물기를 뺀다.
두릅을 데칠 때에는 잎은 손으로 잡고 밑둥을 먼저 끓는 물에 넣어 익힌 후 나머지 부분을 넣어 데친다.
브로콜리는 굵은 밑둥 줄기는 잘라내고 밑둥부터 칼집을 넣어 한 입 크기로 잘라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새파랗게 데쳐 냉수에 헹군 후 물기를 뺀다.
풋마늘은 연한 것으로 골라 흐르는 물에서 잎 사이의 모래를 잘 씻어낸다.
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밑둥만 넣어 먼저 데치고 나머지 부분도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.
4~5cm 길이로 자른다.
시메지 버섯은 밑둥을 자른 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데쳐내고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.
무는 곱게 채썬 후 무의 매운 맛을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여러 번 헹군 후 물기를 뺀다.
초고추장 만들기
- 사과와 배를 강판에 각각 간다. 꼭 짜서 즙만 써도 되고 과육과 같이 써도 된다.
- 고추장 ½컵, 설탕 3큰술, 식초 4큰술, 다진 마늘 1작은술, 생강가루, 배즙 3큰술, 사과즙 3큰술을 섞는다.
접시에 무채를 4덩이로 담는다. 무채 위에 각각 두릅, 브로콜리, 풋마늘, 시메지 버섯을 올려 놓는다.
초고추장을 곁들여 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