 재료
- 전분피 120g, 채썬 해파리 60g, 간장 반작은술, 새우 5마리, 불린 해삼 40g, 식초 반작은술, 오이 50g, 오향장육
40g, 당근
- 전분피 양념 : 간장, 참기름, 다진 마늘
- 볶음채소 : 통배추, 양파, 부추, 쇠고기, 간장, 계란흰자, 녹말가루, 식용유, 청주, 설탕, 후추
- 겨자소스 : 연겨자, 식초, 소금, 설탕, 레몬즙, 파인애플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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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만드는 법
- 재료 손질하기 : 해파리, 오향장육, 새우, 오이, 당근, 해삼, 전분피
- 해파리는 채썬 후 물에 넣고 주물러서 짠 맛을 제거한 후 식초물에 담가둔다.
- 오향장육 또는 장조림을 준비해 굵직하게 채썬다.
- 냉동새우를 물에 담가 녹인 후 삶아서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껍질을 벗긴다. 껍질을 벗긴 새우는 칼을 뉘어서
반으로 저민다.
* 삶은 새우가 익었는지 알아보려면 : 머리를 눌렀을 때 단단하면 다 익은 것임.
-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후 얇게 채썬다. 오이는 물에 담갔다가 건지면 싱싱하다.
- 당근도 채썬 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다. 당근을 생으로 쓰지 않고 익혀주면 다른 재료와 맛이 잘
어우러진다.
* 해삼불리기 : 1.깨끗이 씻어 염분을 제거한다. 2. 물을 많이 넣고 해삼을 한 번 끓인다. 3. 끓인 후 그 물이 식을
때까지 두었다가 완전히 식으면 물을 갈아서 다시 끓이기를 반복한다. 10번 이상 이 순서대로 반복한다.
- 불린 해삼의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낸다.
- 해삼은 칼을 뉘어 저민 후, 채썬다. 채썬 해삼에 식초를 넣어 버무려 꼬들꼬들하게 만든다.
* 남은 해삼 보관방법 : 남은 해삼은 물에 넣은 상태로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하면 수분이 유지된다.
- 전분피는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가볍게 헹궈서 전분 특유의 냄새를 없앤다. 간장, 참기름, 다진 마늘을 넣어 삶은
전분피를 무친다.
* 전분피는 전분을 풀 쑤듯이 해서 넓은 팬에 구워낸 것이다. 녹두녹말로 만든 것이 도톰하고 삶았을 때 쫄깃하다.
- 볶음채소 만들기
- 배추는 배추속으로 준비해 두꺼운 부분은 저미고 곱게 채썬다. 배추는 줄기와 잎이 모두 들어가게 가로로
채썬다. 넓은 배추잎 부분은 돌돌 말아서 썰면 편하다.
- 부추는 깨끗이 씻은 후 5~6cm 길이로 썬다.
* 부추가 남았을 때에는 키친타올에 돌돌 말아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일주일 정도는 보관할 수 있다.
- 양파는 2등분한 후 뿌리부분은 도려내고 채썬다.
- 쇠고기는 홍두깨살로 준비하여 채썬다. 계란흰자에 녹말가루를 혼합하여 고기에 골고루 묻혀준다.
- 잘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른 후 준비한 분량의 반의 양파를 넣고 볶는다. 쇠고기도 넣어 볶는다. (양파를 넣고
고기를 볶으면 고기가 눌러 붙지 않고 모양이 살아있다)
- 남은 양파를 넣고 볶는다.
- 간장을 두를 때에는 재료에 직접 두르는 것보다 팬 가장자리에 두르는 것이 좋다. 간장과 청주를 넣고 계속
볶는다.
- 채썬 배추를 넣고 숨이 많이 죽지 않도록 볶는다.
- 준비해 둔 부추도 넣어 볶는다.
- 설탕을 조금 넣는다(조미료 대신).
- 후추를 뿌린다.
- 접시 가장자리에 해파리, 오향장육, 새우, 오이, 당근, 해삼을 돌려 담고 가운데에는 양장피를 담은 뒤 양장피 위에
볶은 채소를 올려 놓는다.
- 겨자소스 만들기
- 연겨자 2큰술에 파인애플즙을 넣고 겨자를 잘 풀어준다. 겨자가 잘 풀어지지 않으면 고운 체에 내린다.
- 설탕 2큰술, 식초, 레몬즙을 넣는다. 겨자소스는 잘 저어 응어리가 남지 않도록 한다.
- 겨자소스는 먹기 직전에 골고루 끼얹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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